밑반찬

담백하고 고소한 반찬!! 시금치두부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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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님들께서는

시금치반찬 어떻게 만들어 드시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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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맨날 하는 시금치반찬이라는게 딱! 정해져 있잖아요

살짝 데쳐서

소금이랑 참기름넣고 조물조물하거나,

바글바글 끓는 된장국에 퐁당넣거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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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시금치요리를 먹고 싶은데

아무리 머리를 싸매어도 좋은 생각이 나야말이죠

그래서 남편보다 친절하고, 아는것도 많은

<네이버>양에게 물어봤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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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무침은 톳나물하고만 무쳐봤는데

시금치는 괜찮겠나?

걱정반, 우려반, 기대반으로

처음 반찬만들던 날처럼 조심조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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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도 시간 딱 맞추어 데쳐내고,

두부도 네이버양이 시키는데로 잘게 으깨어서

양념장 넣고 살~살 조물조물 무쳐내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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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너무 단백하고 고소한거 있죠~

하얀색깔에 푸릇푸릇한 초록이 들어가니

색깔도 너무 이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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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젓가락 입에 넣고 오물오물하고 있으려니

아! 전에 뒷집 형님께서

쑥갓이랑 두부무쳐주셨는데....

에고~ 그래도 지금 생각난게 어딘가 싶어

그냥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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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백하고 고소한 반찬!!! 시금치두부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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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시금치 1단, 두부 1/2모, 소금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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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재료]

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설탕 1/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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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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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부는 칼등으로 잘게 으깨어 주세요

2.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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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팬에 으깬 두부를 넣고 만들어진 양념장 1/2분량을

부어 준 뒤 수분이 날아갈 때 쯤 꺼내어 볼에 담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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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준 뒤 시금치를 넣고 20초간

삶아주세요

5.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헹구어 손으로 물기를 꼭 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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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두부가 담긴 볼에 시금치를 넣고 남은 양념장을 다

넣어준 뒤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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