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입맛 없는 날 먹기 좋은 미역줄기볶음


<입맛 없는 날, 미역줄기볶음 해먹어요^^>


난이도 : ★★★☆☆    소요시간 : 약  30 ~ 35 분  


어릴 적, 어머니께서 해주신

수많은 반찬들 중 남들은

소소하다 할 순 있지만


미역줄기볶음을 가장 좋아했지요


꼬들꼬들한 식감하며

적당히 감칠맛도 있어

밥 위에 올려 먹다 보면


한 접시는 금방

비워버린곤 했는데...


요즘같이 기온이 올라

입맛 뚝 떨어지는 날이면


어머니의 미역줄기볶음이

그렇게 생각나는 거 있죠?


그래서 이번에 한번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데


입맛 살려주는

미역줄기볶음 우리

식구님들도 해 드시라고


우리 집 레시피 한번 가져와

봤으니 맛있게 드시고

입맛도 꽉! 잡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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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맛 꽉! 잡아주는 미역줄기볶음 레시피! ■

 


 

[재료]

미역줄기 2팩, 표고버섯 2개, 양파 1개, 포도씨유 4큰술, 조선간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치액젓 1큰술, 참기름 2큰술, 후춧가루 약간, 통깨 약간


[만들기]




1. 염장 되어 있는 미역줄기는 볼에 담아 찬물로 깨끗한 물이 되도록 여러 차례 걸쳐 헹구어주세요

2. 깨끗하게 헹구어진 미역줄기는 찬물에 30분간 담가놓아 주세요




3. 찬물에 담가놓았던 미역줄기는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4. 물기를 제거한 미역줄기는 가위로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5.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썰어주고 양파도 채썰어주세요





6. 달군 팬에 포도씨유, 미역, 표고버섯, 다진마늘을 넣고 센불에서 고루 볶아주세요






7. 미역 줄기가 고루 잘 볶아지면 조선간장, 참치액젓, 양파를 넣고 양파가 익을 때까지만 살짝 볶아주세요








8. 고루 볶아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 후춧가루, 통깨를 넣고 고루 섞어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