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요리

새로운 밥도둑 '아보카도 계란장'


<새로운 밥도둑의 탄생 '아보카도 계란장'>


난이도 : ★☆☆☆    소요시간 : 약  15 분 


 

양념을 아낌없이 팍팍! 

김가루 뿌려주면 세상에~😮 너무 맛있는

'아보카도 덮밥'이 완성이랍니다

 

아보카도의 색다른 변신!

역시, 어떻게든 해먹을 방법은 있었어요^^

 

몸에 좋은 지방이 많다고 해

다이어트를 위해 

사다 놓은 아보카도도 

 

하루 이틀 먹으면

느끼하니 금방 물리더라구요~

 

요거 좀 더 놔두면

완전히 익어서 무를거 같은데

샐러드 해먹기도 힘들고

 

어쩔까... 고민하다가 냉장고 한켠에

만들어둔 계란장에 느낌이 팍! 왔답니다

 

"아보카도 썰어서 계란장에 넣어보자!"

 

웬만하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지만

처음하는 도전이라 걱정도 했는데요

 

어머어머, 요거 진짜 물건이에요~

 

아보카도의 느끼함을 

파프리카와 숙성간장이 잡아주면서

 

꼬소함은 메추리알과 더 해져 

두 배가 되는 거 있죠^^?

 

저는 좀 후숙된 아보카도를 썼는데

요거, 덜 익은 아보카도로 하면

 

좀 더 두고 먹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오늘 저녁은 '아보카도장'

우리집 남정네들도 이건 두 그릇 씩 먹는거 확실해요~

 

식구님들도 요거 따라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색다른 요리에 가족들도 빠져들 거예요☺

 

 

■ 밥이 술술 넘어가는 밥도둑 아보카도 계란장 레시피

 


 

 

 

[재료]

 

아보카도 5개, 메추리알 20알, 끓인 다시마물 1컵, 양조간장 1컵, 어간장 0.5컵, 설탕 2큰술, 양파 1/2개, 쪽파 4줄, 청양고추 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빨간 파프리카 1/2개, 통깨 2큰술

 

[만들기]

 

 

 

 

1. 아보카도는 반으로 자른 후 껍질을 제거하여 속만 남겨주세요(아보카도가 덜 숙성되어도 괜찮아요!!)

 

 

 

2. 잘 익은 아보카도는 취향에 따른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3. 양파는 다져주세요

4.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다져주세요

 


 

5. 쪽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6. 노란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한 후 메추리알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7. 볼에 양파, 노란파프리카, 빨간 파프리카, 청양고추, 쪽파, 다시마물, 양조간장, 어간장, 설탕, 통깨를 넣고 고루 잘 섞어주세요

 


 


 

8. 볼에 아보카도, 메추리알을 넣고 만든 양념장을 부어주면 완성~

9. 만든 장은 2일정도 숙성 후 먹으면 맛있어요~!!

 


 

 

10. 만든 아보카도장은 덮밥으로 먹으면 꿀맛이에요^^